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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미비포유]너무 아픈 결말,출연진 줄거리 감상평

by 지니1% 2023. 4. 12.

영화 미비포유 출연진 줄거리 감상평을 살펴 보겠습니다.

출연진

여자 주인공인 루이자는 에밀리아 클라크가 연기했으며 1986년 영국에서 출생했으며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은 배우입니다. 이영화에서 맡은 역할은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으면서 남자주인공 윌의 간병인으로 일을 하게됩니다.촉망받던 사업가에서 전신마비 환자가된 윌 트레이너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을 하게되고 본인만의 독특한 우스꽝스러운 옷차림과 썰렁한 농담등 엉뚱하면서 솔직하고 귀여운 연기합니다.그리고 남자주인공인 윌트레이너 역은 샘클라플린이 연기했으며 젊고 잘생기고 부유하며 촉망받던 사업가였던 윌은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면서 본인의 의지로 할 수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는 고통으로 부모를 설득해 존엄사를 신청해 두고 6개월 후에 스위스로 떠나서 생을 마감하려는 역할로 나옵니다.샘 클라플린은 1986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영화 에놀라 홈즈,헝거게임에도 출연한 배우입니다.

줄거리

6년간 일해오던 카페가 갑자기 문을 닫게되자 루이자는 실업자가 됩니다.설상가상 아버지도 직장을 잃게되고 동생도 아이를 출산하게 되면서 넉넉하지 못한 집안의 유일하게 돈을 벌수있는 가장이 되고 맙니다.게다가 대학을 다니고 싶어하는동생의 학비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 아무 일자리라도 필요했던 루이자는 전신마비 환자의 간병일을 하게 됩니다.루이자가 간병하게된 환자는 금수저 집안의 잘생기고 젊고 유능한 사업가였으나 오토바이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윌 트레이너 였습니다.루이자는 윌의 차갑고 냉정한 태도에 불만이었지만 높은 급여를 포기 할 수없었기에 특유의 밝고 솔직하게 윌에게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며 선포하고 열심히 본인일을 해 나갑니다.윌은 몇명의 스쳐간 간병인들에게 자신을 동정하는 모습들에 반감을 가지고 점점 시니컬 해졌던 것입니다.6개월의 기간동안 윌과 루이자는 여러가지 일이 생기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게 되었습니다.루이자는 휠체어를 타고 집 정원에도 나가지 않던 윌을 바깥세상으로 데리고 나오게되고 그리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고 많은 경험들을 공유하며 둘은 서로 사랑을 느끼게되고 세상을 시니컬하게만 바라보게된 윌도 점점 마음을 열고 예전의 행복과 웃음을 느끼게 됩니다.그러나 윌은 그렇게 6개월이 지나도 본인이 예정했던 존엄사에 대해서 뜻을 굽히지 않고 진행하게 됩니다.루이자에게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자신과 루이자가 본인을 떠나 더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본인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서였을까요.루이자와 가족은 결국 이런 윌의 뜻을 꺾지 못하고 함께 스위스로 떠나게 되고 마지막 순간을 루이자와 함께 맞이하게 됩니다.그렇게 윌은 루이자에게 세상에 나가서 하고 싶은것을 당당하게 하고 살라며 유산과 '이돈이 당신의 인생을 조금 바꿔놓을지도 모르지만 내인생은 이미 당신으로 인해 훨씬 바뀌었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기고 떠납니다.루이자는 윌이 남겨준 가능성있는 삶과 자유,더 넓은 세상에 한걸음을 떼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감상평

이 영화를 저는 책으로 먼저 읽었습니다.로맨스적인 소설을 즐겨 읽진 않았는데 이 책은 서점에서 대충 책을 넒겨보다 뭔가모를 이끌림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마지막 윌의 편지에서 '그냥 잘 살아요,그냥 살아요'마지막 문장에서 눈물이 왈칵 흐르면서 너무 슬프고 아름답다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저의 인생책 중에 하나입니다.윌을 만나기 전의 클라크 만난후의 클라크 엉뚱하고 이상한 줄무늬옷을 입고 다니던 다소 우스꽝스러운 소녀에서 영화가 끝날때는 그 스타킹은 여전히 똑같지만 뭔가모를 차분함과 성숙해진 클라크를 보면서 윌은 클라크를 많이도 변화 시키고 그녀가 잘 살아갈수 있도록 자유와 가능성을 주고 떠난것 같습니다.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면 그 사람과 같이 살고 싶지않았을까.처음엔 이해가 되지않았지만 어쩌면 윌은 사랑하는 클라크가 전신마비인 자신에게 메여 살지 않고 자유롭게 더 큰 세상에서 살게하고 싶었던건 아닐까 생각하며 이해를 해보았습니다.이 영화로 존엄사의 논쟁이 새로 부각되기도 한 슬프고도 아름다운 지금 떠올려도 가슴 찡한 영화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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